상법개정 내용 그리고 수혜주는 뭐가 있을까?

올해 대통령도 바뀌고, 상법개정으로 대한민국 주식시장도 밸류업 될 수 있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.

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둔 요즘, 상법개정안은 무엇이며 그 수혜주는 무엇이 있을지 공부해보려고 합니다.

1. 집중투표제 활성화 : 소액주주가 이사 선임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거나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. 이는 소수주주가 추천한 이사가 이사회에 진입할 가능성을 높여 경영진 견제와 투명성 강화로 이어집니다.

2.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: 감사위원회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, 기존보다 더 많은 감사위원을 이사와 분리 선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. 이는 대주주의 영향력을 제한하고, 경영 감시 기능을 강화합니다.

3.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: 이사가 주주 이익에 충실할 의무를 법에 명확히 규정해, 경영진의 책임성을 높입니다.

4. 상장사 자사주 소각 의무화 : 상장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소각해 주주가치를 환원하도록 제도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이는 주가 부양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5. '쪼개기 상장'시 신주 우선배정 : 모회사 일반주주에게 신주를 우선 배정하는 제도 개선도 예고했습니다.

6. 전자투표제, 전자주총 의무화 : 상장사에 전자투표,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해 주주 참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.

상법 개정이 실현되면,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가 선진화되어 '코리아 디스카운트' 해소와 외국인 투자 유입, 주식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큽니다. 반면, 재계에서는 소송 남발, 경영권 불안, 혁신 저하 등 부작용을 우려하기도 합니다.

1. 지주회사

상법 개정으로 지배구조 투명성, 주주친화 정책 강화 -> 저평가된 지주회사 재평가 기대

대표 종목 : 한화, SK, LG, CJ, LS, 효성 등

2. 고배당 금융주 (은행, 보험)

배당 확대 압력, 자사주 매입,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

대표 종목 : KB금융, 신한지주, 하나금융 등

3. IT, 전자주총 솔루션 기업

전자주총, 전자투표 시스템 의무화 확대, 디지털 공시 수요 증가

대표 종목 : 라온시큐어, 갤럭시아머니트리, 더존비즈온, 삼성 SDS, LG CNS, NHN 등

4. 지배구조 개선, ESG 경영 강화 대기업

이사회 독립성 강화, ESG 경영 평가 등급 개선

대표 종목 : 삼성전자, 현대차, SK, LG 등

5. 전통 규제산업 (유틸리티, 통신)

규제 완화 및 배당 확대 기대, 안정적 사업 구조

대표 종목 : 한국전력, 한국가스공사, KT, LG유플러스 등

여러가지 AI툴이 추천해준 상법개정 수혜주를 정리해봤는데요.

다음에는 이 종목들의 투자가치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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